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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스러운 브리티시 사운드를 무선으로 즐기다. - Wharfedale (와피데일) Diamond A1 (다이아몬드 A1) 무선 액티브 스피커



    8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스피커 전문 브랜드인 Wharfedale (와피데일)에서 성공적으로 30년 이상 대를 이어오고 있는 라인업이 다이아몬드 시리즈이다. 다이아몬드 시리즈의 가장 최근 시리즈이자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것이 다이아몬드 200 시리즈인데 이 200 시리즈를 기본 베이스로 태어난 모델이 Wharfedale (와피데일) Diamond A1 (다이아몬드 A1) 무선 액티브 스피커이다.




    Wharfedale (와피데일) Diamond A1 (다이아몬드 A1) 무선 액티브 스피커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부피를 차지하는 앰프가 없어도 된다는 점이며 이로 인하여 거추장스럽게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음악을 듣기 위해서 스피커와 허브에 전원만 연결하면 된다.



    Wharfedale (와피데일) Diamond A1 (다이아몬드 A1)에는 스피커 별로 50와트의 디지털 앰프를 각각 내장하고 있고 개별 전원으로 구동된다. 그리고 Wharfedale (와피데일) Diamond A1 (다이아몬드 A1)에 최적화 시킨 앰프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매칭에 대한 고민도 사라지게 되고 기기별 매칭에 신경을 쓰지 않더라도 준수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특히 한 쪽에만 앰프가 내장되어 있는 하급 액티브 스피커와는 다르게 완전히 독립된 형태의 무선 액티브 스피커이기 때문에 Diamond H1 (다이아몬드 H1) 허브의 신호만 제대로 받을 수 있는 곳이라면 각 스피커의 위치 선정에도 크게 제약이 따르지 않으며 양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우븐 케블라 미드 우퍼와 소프트 돔을 채용하여 전체적인 사운드는 부드럽고 품위가 있으며 장시간 청음 하여도 부담이 없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Diamond H1 (다이아몬드 H1) 허브는 유선 오디오와 동일한 수준의 사운드를 유지하고 고품질 무손실 재생을 위하여 5.8GHz의 무선 주파수대를 사용하였다. 또한 고성능 24비트 칩셋을 기반으로 하여 CD와 동일한 품질의 사운드를 전달한다.

    이러한 기술이 적용된 덕분에 Diamond H1 (다이아몬드 H1) 허브를 통하여 블루투스는 물론 옵티컬과 코엑시얼 그리고 아날로그 입력을 이용하여 고품질의 사운드를 무선으로 Wharfedale (와피데일) Diamond A1 (다이아몬드 A1)을 통하여 들을 수 있다.



    김광석 - '서른 즈음에'

    부드럽게 퍼져 나오는 기타의 선율에 선정적이면서 힘이 실린 보컬이 살포시 올라앉는 느낌이다. 북쉘프 스피커인 탓에 저역의 깊이감에 대한 한계는 있지만 무겁게 깔려 나오는 베이스 기타의 사운드는 단단하다. 트럼펫이 금관악기이기는 하지만 포근한 느낌이 들며 서정적인 곡의 분위기에 잘 녹아든다.

     


    Nicki Parrott - 'Dark Eyes'

    조금 아쉬운 부분이기는 하지만 Wharfedale (와피데일) 스피커들이 그렇듯이 Wharfedale (와피데일) Diamond A1 (다이아몬드 A1)의 공간감도 그리 넓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짜임새 있고 묵직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재즈를 들을 때의 스테이지 형성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색소폰과 콘트라베이스의 사운드는 차분하고 진중한 음색으로 표현한다. 보컬은 솔직 담백하며 들뜨지 않으면서 사운드의 중심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나타낸다.


     

     

    Johann Sebastian Bach - 'Air from Suite no. 3 in D major'

    바이올린의 선율은 개방감이 좋은 스피커에서 표현되는 카랑카랑한 바이올린의 음색보다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평온한 음색이다. 저역의 무게감과 탄탄함 덕분에 기초 공사가 잘 된 기본 베이스 위에서 바이올린 사운드는 상당히 안정적으로 표현된다.



    Wharfedale (와피데일) Diamond A1 (다이아몬드 A1)의 전체적인 음색을 보면 고역은 부드러우면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포근한 느낌이고 중역은 탄탄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그리고 저역은 선예도가 또렷한 것은 아니지만 묵직한 무게감과 단단함을 가지고 있다. 여성 보컬보다는 힘이 실린 남성 보컬에 더 잘 어울리는 음색을 가지고 있으며 화려한 맛을 가진 음색은 아니지만 기름기가 잘 빠져 담백한 맛을 가진 음색이다.



    청음 할 때 Diamond H1 (다이아몬드 H1) 허브와 PC를 광케이블로 연결을 하였고 Diamond H1 (다이아몬드 H1) 허브와 스피커는 무선으로 세팅이 되어있었지만 무선 연결이어서 음질이 떨어진다는 느낌 없이 일반적인 유선 스피커 연결과 별 차이 없는 음질로 청음이 가능하였다.

    또한 블루투스 연결에서도 우수한 음질을 보여주어 무선 시스템 구축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만족스러운 음질의 사운드를 들려줄 것이다. 각 기기의 성향을 파악하고 매칭하는 재미보다는 간편하게 연결하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환경에서 음악을 자유롭게 듣고 싶은 유저들에게 Wharfedale (와피데일) Diamond A1 (다이아몬드 A1)는 적절하게 기대에 부흥할 것으로 여겨진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브리티시 사운드를 무선 액티브 스피커를 통해서 들어 볼 수 있다는 점과 큰 피로감 없이 장시간 음악을 감상에도 무리가 없는 Wharfedale (와피데일)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가장 큰 메리트일 것이다.


    출처 : www.openaudio.co.kr (오픈오디오 편집부)    
    본 컨텐츠는 오픈오디오 제작물로써 불법 도용과 게재를 엄격히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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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19-08-06
  • 602

    Wharfedale (와피데일) 무선 액티브 북쉘프 스피커 Diamond A1 (다이아몬드 A1)을 소개합니다.



    와피데일은 80년 넘는 전통을 가진 스피커 제조 브랜드이다. 와피데일이 최근 국내에서는 대중적인 홈시어터 스피커로 많은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로 인식되는 느낌도 있지만 하이파이 퀄리티를 잘 갖춘 덴톤이나 에어 데일과 같은 중 상급의 하이파이 스피커 라인업도 있으며 전통의 브리티시 사운드를 가장 잘 표현하는 브랜드 중에 하나이다.



    와피데일의 가장 성공적인 라인업 중의 하나인 다이아몬드 시리즈는 끊임없는 버전 업을 통하여 유저들과 만나왔고 현재는 다이아몬드 200 시리즈가 다이아몬드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다이아몬드 200 시리즈를 언급한 것은 이번에 소개할 Wharfedale (와피데일) Diamond A1 (다이아몬드 A1)의 바탕이 되는 시리즈가 다이아몬드 200 시리즈이기 때문이다. 기존 와피데일의 액티브 스피커는 와피데일 프로 (와피데일의 PA 전문 브랜드)에서 개발되었었는데 와피데일 다이아몬드 8 시리즈를 기본 베이스로 한 다이아몬드 스튜디오 8.2, 8.1 프로 액티브 스피커가 여기에 속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Wharfedale (와피데일) Diamond A1 (다이아몬드 A1)은 다이아몬드 220 북쉘프 스피커를 기본 베이스를 하고 있으며 전원 케이블을 제외하고 케이블 없이 블루투스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무선 액티브 북쉘프 스피커로 개발되었다.

    Wharfedale (와피데일) Diamond A1 (다이아몬드 A1)의 외향은 먼저 이야기했듯이 다이아몬드 220과 거의 같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차이점이라면 인클로저 마감은 인조 가죽으로 마무리하여 고급스러움을 더 하였다는 것이다. 스펙상 사이즈만 보자면 다이아몬드 220 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이기는 하지만 130mm의 직조 케블라 미드 우퍼와 25mm 소프트 돔은 동일하게 세팅되어 있다.




    Wharfedale (와피데일) Diamond A1 (다이아몬드 A1)의 후면은 기존의 액티브 스피커와는 다르게 입력 단자가 없는데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Wharfedale (와피데일) Diamond A1 (다이아몬드 A1)이 무선 액티브 스피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엔트리급 액티브 스피커에서 볼 수 있는 한쪽에만 앰프 부를 탑재하여 좌우 스피커를 구동하는 방식을 채택하지 않고 좌우 독립된 앰프를 가지고 있어서 스피커의 구동에 충실도를 기하였다.



    Wharfedale (와피데일) Diamond A1 (다이아몬드 A1) 입력은 Diamond H1 (다이아몬드 H1) 허브에서 담당을 하고 있으며 입력받은 소스의 신호들은 허브에서 다시 Wharfedale (와피데일) Diamond A1 (다이아몬드 A1)으로 무선 신호를 이용하여 전달하는 방식이다.

     



    허브에서 입력받을 수 있는 소스 단자는 아날로그 Aux in 1개, 광 입력 1개, 동축 입력 1개를 지원하고 Wharfedale (와피데일) Diamond A1 (다이아몬드 A1)의 무선 기능을 완성시키는 블루투스 입력을 허브에서 받아 Wharfedale (와피데일) Diamond A1 (다이아몬드 A1)으로 전달한다.



    허브를 컨트롤할 수 있는 리모컨이 포함되어 있어 편의성을 더 하였다.



    자세한 성향은 청음 리뷰을 진행하면서 알아볼 예정이지만 잠깐 청음을 통한 전체적인 성향은 와피데일 스피커의 큰 틀에서 벗어나지는 않은 사운드이다. Wharfedale (와피데일) Diamond A1 (다이아몬드 A1)에 최적화 한 내장 앰프 덕분에 절묘한 밸런스와 부족하지 않은 구동력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Wharfedale (와피데일) Diamond A1 (다이아몬드 A1)은 가식적이지 않으면서 솔직한 와피데일만의 담백한 사운드를 잘 담아내고 있다.

    출처 : www.openaudio.co.kr (오픈오디오 편집부)    
    본 컨텐츠는 오픈오디오 제작물로써 불법 도용과 게재를 엄격히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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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19-08-06
  • 601

    Davis Acoustics (데이비스 어쿠스틱스) Olympia One Master (올림피아 원 마스터) 북쉘프 스피커를 소개합니다.


    Davis Acoustics (데이비스 어쿠스틱스)는 국내에 크게 알려져 있지 않은 프랑스의 스피커 전문 브랜드이다. 30년 가까이 스피커를 제작해 오고 있는 스피커 브랜드로서 사운드 퀄리티는 국내에 알려진 유명 브랜드들과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다. 이 중 오늘 소개할 스피커는 Davis Acoustics (데이비스 어쿠스틱스) Olympia One Master (올림피아 원 마스터)이다.



    Davis Acoustics (데이비스 어쿠스틱스) Olympia One Master (올림피아 원 마스터)의 기본 외형은 기존의 Olympia One (올림피아 원)의 라운드 인클로저와는 다르게 일반적인 네모 반듯한 인클로저의 형태이다. 높이가 35Cm 정도로 보통의 북쉘프 스피커보다는 조금 긴 형태이며 28mm 돔 트위터와 케블라 재질의 13Cm 미드 우퍼가 세팅되어 있다. 유닛은 모두 Davis Acoustics (데이비스 어쿠스틱스) 자체 생산을 하고 있으며 특히 케블라 콘 유닛은 1986년부터 자체 생산하여 많은 스피커 회사에 OEM 방식으로 공급했다고 하니 케블라 소재의 미드 우퍼는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겠다.

    후면은 바이와이어링을 위한 바인딩 포스트와 덕트가 위치하고 있다.



    Davis Acoustics (데이비스 어쿠스틱스) Olympia One (올림피아 원)이 국내에 처음 소개될 때 Aura Note (오라 노트)의 제조사인 에이프릴 뮤직에서 수입을 하면서 소개된 모델이었고 특히 수입 전 상당히 까다로운 테스트를 걸쳐 수입된 모델이기 때문에 사운드에 대한 의심은 없었지만 Aura Note V2 (오라 노트 V2)에 매칭하여 잠깐 들어본 사운드는 생각 이상의 좋은 사운드였다. 사운드의 첫 느낌은 생생하면서 당당하게 밀고 나오는 느낌이지만 정교함을 잘 챙겨서 나온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진공관 앰프와의 매칭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다음 청음 리뷰 때 진공관 앰프에 매칭을 해서 진행을 해 볼까 생각 중이다.




    Davis Acoustics (데이비스 어쿠스틱스) Olympia One Master (올림피아 원 마스터)의 전체적인 생김새는 수수하지만 전형적인 프렌치 사운드에 고급스러운 윤기와 탄력 그리고 자연스러움을 가지고 있다. 넓게 형성되는 스테이지에 윤기 있는 고역은 맑고 섬세하며 중저역은 감성적이면서 자연스럽다. 질감 표현력도 우수하여 현악기와 금관악기 표현에 거침이 없으며 피아노의 소리는 맑고 깨끗하다. 동급의 프로악 스피커들이 들려주는 사운드에서 조금 더 생기를 불어 넣고 싶다면 Davis Acoustics (데이비스 어쿠스틱스) Olympia One Master (올림피아 원 마스터)의 사운드가 적절할 듯싶다.




    프렌치 스타일의 생기 있고 우아한 사운드를 가지고 있는 Davis Acoustics (데이비스 어쿠스틱스) Olympia One Master (올림피아 원 마스터)는 정교하고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추구하는 유저들에게 상당히 추천할 만한 중급 북쉘프 스피커 모델이다. 잠깐의 청음에도 장르를 가지리지 않고 자신의 대범함을 드러내는 Davis Acoustics (데이비스 어쿠스틱스) Olympia One Master (올림피아 원 마스터)의 사운드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더 자세한 Davis Acoustics (데이비스 어쿠스틱스) Olympia One Master (올림피아 원 마스터)의 사운드는 차후 청음 리뷰에서 다루어 볼 예정이다.

    출처 : www.openaudio.co.kr (오픈오디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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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19-08-06
  • 600

    당당하고 야무진 사운드 - Onkyo (온쿄) CR-N765 미니오디오와 Dali (달리) Zensor Pico (젠서 피코) 북쉘프 스피커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서 하이파이 조합을 하다 보면 조합할 기기와 스피커들의 가격이나 기능, 음질이나 음색 같은 생각해야 할 부분들이 여간 많은 것이 아니다. 또한 오디오 초보 입장에서는 이것저것 연결해야 할 기기들이 복잡하기만 하고 어떤 기능이 되는 것인지도 헷갈릴 때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고민거리들을 해결해 주는 제품들이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올인원 오디오들이다.

    올인원 오디오들 중 사이즈가 작은 미니오디오들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인지 제조사에서 축적되었던 기술력들을 많이 적용하고 있고 부품들 하나하나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사이즈가 작아서 그리 무겁지 않고 다루기도 쉽다는 것도 장점이 될 것이다.



    Onkyo (온쿄) CR-N765는 경쟁 관계에 있는 많은 미니오디오 모델 중 음질로 많은 인정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USB 블루투스 동글이나 Wi-Fi 동글이 정식 수입되지 않아 조금 아쉬운 부분이기는 하지만 랜 케이블만 연결하면 네트워크 기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무선 공유기를 통하여 스마트폰과 Wi-Fi로 연결하여 Onkyo (온쿄) CR-N765를 제어하거나 스마트폰에 있는 음원 소스를 듣는데 크게 지장이 없다. 그리고 별도의 하이파이용 블루투스 리시버를 구입하여 연결하면 무선에 대한 아쉬움은 쉽게 해결할 수 있다.




    Onkyo (온쿄) CR-N765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유는 높은 수준의 음질 때문이다. 동급의 미니오디오들이 D 클래스의 증폭 방식을 채택하여 효율에 중점을 두어 사운드의 섬세함이나 명료도를 어느 정도 포기를 했어야 했던 반면 온쿄 CR-N765는 기존의 증폭 방식을 지키면서 내부 부품들의 퀄리티 향상에 많은 비중을 두어 사운드의 높은 섬세함과 명료도 그리고 질감이 잘 살아있는 표현력을 보여주어 경쟁 모델들 보다 한 발 앞서는 성능을 보여준다.



    Onkyo (온쿄) CR-N765는 미니오디오 자체로서의 성능도 뛰어나지만 나중에 유저가 상위급의 인티 앰프로 업그레이드를 하였을 경우 Onkyo (온쿄) CR-N765의 뒷면에 있는 라인 아웃 단자를 이용하여 올인원 소스 기기로의 사용이 가능하여 소스 기기 구입 비용을 아낄 수 있어서 기기 활용의 효율성이 높은 것 또한 장점이다.




    출중한 실력을 가진 Onkyo (온쿄) CR-N765와 조합한 Dali (달리) Zensor Pico (젠서 피코)는 Zensor (젠서) 라인업 중 가장 최근에 출시된 모델이다. Zensor 1 (젠서 1), Zensor 3 (젠서 3)의 북쉘프 스피커가 있는 Zensor (젠서) 라인업에서 Dali (달리) Zensor Pico (젠서 피코)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강력하다. 그 이유는 Dali (달리) Zensor Pico (젠서 피코)가 넓은 스테이지를 형성하고 당당하고 야무진 사운드를 가지고 있어서 Zensor 3 (젠서 3)의 영역까지 커버하기는 무리가 있겠지만 Zensor 1 (젠서 1)의 영역까지는 충분히 커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Dali (달리) Zensor Pico (젠서 피코) 역시 Dali (달리)의 상징과도 같은 우드 파이버 콘 미드 우퍼를 적용하여 반응 좋은 중저역을 가지고 있고 명징하면서 폭넓은 무대를 만들어 낸다. 전체적인 사운드 특징은 개방감 넘치고 경쾌하다.




    Onkyo (온쿄) CR-N765와 Dali (달리) Zensor Pico (젠서 피코)의 조합은 상당히 좋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리듬이 강조된 음악에서 베이스 기타와 드럼의 사운드는 힘 있고 당당하며 박자를 쉴 새 없이 쪼개어 주는 하이헷이나 고음역대를 담당하는 악기들의 소리는 흐리지 않고 명료하여 귀를 즐겁게 한다.

    특히 맑고 깨끗하게 표현되는 여성 보컬은 Onkyo (온쿄) CR-N765와 Dali (달리) Zensor Pico (젠서 피코)의 매력을 흠뻑 느껴볼 수 있게 잘 표현된다. 낮은 음은 낮은 음대로 분위기 있게 표현하며 높은 음은 한없이 치고 올라 갈듯이 힘들이지 않고 부담 없이 올라간다.



    Onkyo (온쿄) CR-N765와 Dali (달리) Zensor Pico (젠서 피코)는 각각의 가격대에서 우등생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미니오디오와 북쉘프 스피커라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지닌 모델들이다. 공간 활용과 비용이라는 조건과 섬세하면서 당차고 넓은 스테이지로 공간을 채워 줄 수 있는 미니오디오 조합이 필요한 유저라면 Onkyo (온쿄) CR-N765와 Dali (달리) Zensor Pico (젠서 피코)는 확실한 성능으로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www.openaudio.co.kr (오픈오디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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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19-08-06
  • 599

    GPO Retro (지피오 레트로)의 올인원 플레이어 GPO Jive (지피오 자이브) 턴테이블을 소개합니다.

     

     
    빈티지 스타일로 다수의 턴테이블과 라디오 그리고 블루투스 스피커의 제품군을 국내에 선보인 GPO Retro (지피오 레트로)의 제품들 중 가장 눈에 띄는 모델이 있는데 그 모델은 바로 GPO Jive (지피오 자이브) 턴테이블이다.

    GPO Retro (지피오 레트로) 제품들 중에 가장 현대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GPO Jive (지피오 자이브)는 턴테이블의 역할뿐만 아니라 CD 플레이어와 라디오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턴테이블의 기능에 일반적인 올인원 오디오가 가지고 있는 기능까지 있다는 것이 아날로그의 감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세련되게 풀어 놓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GPO Jive (지피오 자이브)의 외형은 라운드를 강조하고 있으며 전면으로는 CD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CD 트레이와 LED 창이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USB 메모리를 꽂을 수 있는 USB 단자가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GPO Jive (지피오 자이브)의 윗면은 검은색 바탕의 매트에 큼직한 GPO의 브랜드 로고와 URL이 흰색으로 인쇄되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턴테이블 부분은 보통의 턴테이블과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이한 점은 GPO Jive (지피오 자이브)가 올인원 플레이어인 덕분에 윗면 오른쪽으로는 다른 기능들의 조작을 위한 버튼들이 배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턴테이블 기능을 제외한 기능들은 리모컨을 통해서 조작이 가능하며 리모컨 거치를 위한 부분도 있다.




    뒷면은 다른 앰프와의 연결을 위한 라인 아웃 단자와 GPO Westwood (웨스트우드)나 Westwood Mini (웨스트우드 미니)와 같은 스피커의 연결을 지원하는 RCA 단자가 있다. FM 라디오의 수신을 위한 안테나도 볼 수 있으며 반대편으로는 3.5mm의 이어폰 단자가 위치하고 있다.



    기기 아래 양쪽으로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서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간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기본 베이스가 턴테이블인 만큼 기본적인 턴테이블의 기능은 모두 수행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33 RPM은 물론 45와 78RPM의 회전까지 지원한다. 그리고 LP 혹은 CD의 음악들을 USB 메모리나 SD카드로 녹음이 가능하다는 점은 LP나 CD를 많이 가지고 있는 유저들에게 관심을 끌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턴테이블 이외에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듣기를 원하는 유저들에게 GPO Jive (지피오 자이브)는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모델이라 할 수 있다. LP와 CD 모두를 플레이할 수 있는 올인원 플레이어를 찾고 있는 유저라면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하는 GPO Jive (지피오 자이브)를 눈여겨볼 만하다.

    출처 : www.openaudio.co.kr (오픈오디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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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19-08-06
  • 598

    빈티지 스타일의 블루투스 스피커 - GPO Retro (지피오 레트로) Westwood (웨스트우드) & Westwood Mini (웨스트우드 미니)



    처음 수입원에서 GPO Retro (지피오 레트로)의 카탈로그를 받았을 때 의아한 점이 하나 있었다. 대부분의 오디오 브랜드들이 오디오 관련 제품이나 멀티미디어 관련 제품들을 카탈로그에 담는 반면 GPO Retro (지피오 레트로)의 카탈로그에는 다수의 전화기 모델들이 카탈로그에 있었다. GPO Retro (지피오 레트로)의 레트로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복고풍의 제품들이 다수인 브랜드는 것은 감이 왔지만 오디오 제품이 아닌 복고풍의 전화기까지 있다니... 단순히 모양만 복고풍이 아니었다. 다이얼 식 전화기도 있다는 것에 반가우면서도 잔잔한 충격을 받기도 했다.




    GPO Retro (지피오 레트로)라는 이름은 국내 오디오나 멀티미디어 부분에서는 상당히 생소한 브랜드이다. GPO는 General Post Office의 약자인데 이름에서 보듯이 중앙 우체국을 뜻하는 말이다. 예전 영국에서는 GPO (지피오)를 통하여 우편, 전신 전화 사업을 독점하도록 하였는데 전화기 역시 GPO (지피오)에서 독점하였다.



    전화기가 인류에 큰 영향을 끼친 시작점부터 150년 정도를 GPO (지피오)는 영국에서 전화기를 제작하였다. 1980년대에 민간 기업으로 전환되면서 GPO (지피오)의 전화기들은 생산이 중단되었다가 2008년 9월 ProTelx에서 GPO (지피오) 브랜드를 부활시켜 다시 전화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외에 다양한 오디오 관련 제품들도 함께 생산하고 있다.




    GPO Retro (지피오 레트로)의 제품들 대부분은 턴테이블과 라디오들이다. 1950년대의 빈티지 디자인의 제품들이 대부분이지만 그중에 복고의 옷을 입고 현대의 기술력을 담고 있는 제품이 Westwood (웨스트우드)와 Westwood Mini (웨스트우드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인터넷 검색만 하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블루투스 스피커이지만 빈티지한 스타일의 디자인과 150년 넘게 영국에서 전화기를 생산하던 브랜드에서 제작되었다는 것이 꽤나 호기심을 자극한다.



    GPO Retro (지피오 레트로) Westwood (웨스트우드)는 일반 빈티지 디자인의 라디오들과 비슷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9V 2A의 어댑터를 사용하는 제품으로 손잡이가 있어서 이동은 용이하지만 전원을 연결하여야 한다. 야외에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힘든 부분이다. 외부는 흔히들 이야기하는 레더 소재로 되어 있으며 코너 부분은 금속으로 덧붙여 오래된 하드케이스와 기타 앰프와 같은 느낌을 주었다. 직물 소재의 전면과 후면 그릴은 앤티크한 느낌의 패턴을 사용하여 Westwood (웨스트우드)와 Westwood Mini (웨스트우드 미니)의 빈티지한 느낌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Westwood (웨스트우드)와 Westwood Mini (웨스트우드 미니)는 컨트롤 노브들과 각종 스위치들이 특이하게 기기의 뒷면에 위치하고 있다.

    Westwood (웨스트우드)는 전원 볼륨을 함께 조절할 수 있는 노브와 Bass (베이스)와 Treble (트레블)을 각각 조절할 수 있는 노브를 가지고 있다. 블루투스와 외부 입력을 선택할 수 있는 버튼과 일반 오디오 규격의 RCA 단자로 이루어진 외부 입력 단자 그리고 3.5mm 규격의 외부 입력 단자를 가지고 있다.




    Westwood Mini (웨스트우드 미니)는 충전을 하여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기 때문에 배터리 상태 표시 라이트가 추가되어 있으며 외부 입력은 3.5mm 규격의 외부 입력 단자만을 지원한다. 충전이 가능하고 사이즈가 작다는 측면을 본다면 Westwood Mini (웨스트우드 미니)가 Westwood (웨스트우드) 보다 야외 사용에 더 용이하다고 할 수 있겠다.



    Westwood (웨스트우드)의 전체적인 사운드는 부드러우면서 풍성한 느낌의 사운드이다. 일반적인 블루투스 스피커들의 자극적이고 다소 흐린 사운드와는 차별화되게 중, 고역은 사운드가 깔끔하면서 악기들의 표현력이 우수고 저역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자연스럽다. 단출한 블루투스 스피커이지만 GPO Retro (지피오 레트로)가 사운드 튜닝에 공을 들인 측면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Westwood Mini (웨스트우드 미니)의 사운드는 Westwood (웨스트우드)와 비교하여 중역이 조금 더 올라와 있는 느낌의 야무진 사운드이다. 보컬이 있는 음악의 경우 전달력이 상당히 좋으며 대역 간 밸런스도 작은 사이즈를 생각한다면 우수하다. 배터리 충전 방식의 휴대성을 강조한 모델인 만큼 야외에서의 전달력에 중점을 둔듯한 사운드이다.



    작은 공간에서 하이파이 시스템 대신 간편하게 음악이나 앱을 통한 라디오를 주로 듣는 유저라면 Westwood (웨스트우드)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주말 야외에서 좋은 퀄리티로 귀를 즐겁게 하고 싶은 유저라면 Westwood Mini (웨스트우드 미니)가 제격이 아닐까 생각된다.



    GPO Retro (지피오 레트로)의 제품군들이 블루투스 스피커 외에 합리적인 가격의 실용적인 모델들이 많은 만큼 국내에서 얼마나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눈여겨볼 부분이다.

    출처 : www.openaudio.co.kr (오픈오디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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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19-08-06
  • 597

    하이파이 전문 브랜드의 실용적 미니오디오 - Denon (데논) RCD-N9 올인원 미니오디오


    하이파이 제품에서부터 AV 관련 제품 그리고 멀티미디어 관련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군들을 선보이고 있는 데논은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안정적이고 탄탄한 기술력으로 수없이 많은 하이파이 유저들에게 선택받아온 브랜드이다.

    하이파이 중급 유저들은 단단한 만듦새와 심지 있는 사운드를 자랑하는 데논의 인티앰프들에 많은 선호도를 보이며 하이파이 입문 유저들은 아무래도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다루기 쉬운 올인원 미니오디오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편이다.



    데논의 미니오디오는 크게 M 시리즈와 F 시리즈 그리고 N 시리즈로 나누어진다. 이 중 성능과 기능성, 편리함을 모두 잘 갖추고 있는 시리즈가 N 시리즈이다. N 시리즈 중 가장 최근 모델인 Denon (데논) RCD-N9은 단순미와 세련미가 가미된 디자인과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기능들이 잘 적용되어 인기가 많은 모델이다.



    Denon (데논) RCD-N9의 주요 특징으로는 유무선 네트워크 지원, 에어플레이, dlna의 네트워크 관련 기능이 잘 갖추어져 있고 디지털 입력과 블루투스, USB 메모리 지원, 데논 앱을 통한 기기 제어 등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올인원 미니오디오에서 빠질 수 없는 CD 플레이어와 튜너도 내장하고 있다. 다양한 소스 기기의 기능을 경험해 볼 수 있어 오디오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게는 안성맞춤인 모델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디지털 입력 부분에 두 개의 옵티컬 입력을 지원하고 있는데 디지털 출력 기기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다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스피커 케이블 연결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스프링식 스피커 단자는 처음 오디오를 접하는 유저들도 손쉽게 스피커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다.



    Denon (데논) RCD-N9의 사운드적 특징이라면 무엇보다 충분한 음량 확보와 넓은 재생 대역일 것이다. 그리고 대역 간의 균형도 제법 좋은 편이어서 특별히 내장되어 있는 저음이나 고음 조절 기능을 이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전체적인 사운드는 화려함보다는 수수함이 돋보이며 힘이 잘 느껴지는 사운드이다. 수수하다고 하여 음악을 단순하고 해상력이 낮은 사운드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다. 수수함에 파워가 실린 사운드는 표현해야 할 소리를 빠짐없이 잘 표현하는 스타일이다. 한마디로 군더더기 없는 사운드이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Denon (데논) RCD-N9은 충분한 음량을 확보할 수 있는 점과 넓은 재생 대역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어서 상위급의 올인원 앰프나 인티앰프들과 비교한다면 조금 부족할 수 있겠지만 Denon (데논) RCD-N9을 톨보이 스피커와 매칭하여도 그리 부족하다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는다.



    그래도 원래의 목적이 작은 사이즈를 무기로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용도의 올인원 미니오디오이기 때문에 북쉘프 스피커와의 매칭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여기에 다양한 음원들을 접하게 할 수 있는 소스 기기를 품고 있는 Denon (데논) RCD-N9은 음원 소스의 형태에 제한받지 않고 음악 감상을 가능하게 하여주는 훌륭한 올인원 미니오디오이다.

    다양한 하이파이 오디오 소스 기기들을 접해고 싶은 하이파이 입문 유저나 간단하게 하이파이 오디오를 꾸미고 싶지만 성능과 기능을 포기하지 못하는 유저라면 Denon (데논) RCD-N9이 충분한 만족감을 줄 것이다.

    출처 : www.openaudio.co.kr (오픈오디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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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19-08-06
  • 596

    2 (뉴 실버 2) 북쉘프 스피커

     
    오디오를 처음 구입하고자 하는 유저뿐만 아니라 오디오라는 취미 꾸준히 하여온 유저들도 스피커 구입이나 업그레이드에 있어서 북쉘프 스피커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톨보이 스피커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한 번쯤은 하여 보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평범한 우리나라 거실이나 방의 환경에서 각자의 기준에서 거금 들여 톨보이 스피커를 제대로 활용하기란 그리 녹녹한 일은 아닐 것이다. 스피커의 이동에서부터 세팅 그리고 부밍에 대한 걱정까지... 톨보이 스피커들 중 몇몇 스피커는 일반 아파트에서 박스 개봉을 할 때 박스가 천정에 걸려 뉘여서 개봉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수고를 마다않고 톨보이 스피커를 선호하는 유저들은 톨보이 스피커가 들려주는 거대한 스케일과 풍성한 저음역대에 대한 오디오적 쾌감을 잘 알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오디오적 쾌감이 북쉘프 스피커의 간편함과 잘 결합된 스피커가 Monitor Audio (모니터 오디오) New Silver 2 (뉴 실버 2)이다. 큰 사이즈의 인클로저에 8인치의 미드 우퍼가 위용을 자랑한다. Monitor Audio (모니터 오디오) New Silver 2 (뉴 실버 2)만 보다가 Monitor Audio (모니터 오디오) New Silver 1 (뉴 실버 1)을 보면 Monitor Audio (모니터 오디오) New Silver 1 (뉴 실버 1)은 아담하고 귀엽게 보이기까지 한다. 그리고 무게 또한 만만치 않다. Monitor Audio (모니터오디오) New Silver 2 (뉴 실버 2) 한 조가 한꺼번에 들어 있는 Monitor Audio (모니터 오디오) New Silver 2 (뉴 실버 2) 박스의 무게는 엔트리급 톨보이 스피커 한 짝의 무게는 가볍게 넘어선다.



    Monitor Audio (모니터 오디오) New Silver 2 (뉴 실버 2)의 마감은 리얼 우드 비니어 마감이다. 동급의 어떠한 스피커와 비교해도 마감의 퀄리티는 최상위 급에 속한다. 우리나라에는 로즈넛 색상만 들어오고 있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Monitor Audio (모니터 오디오) 실버 시리즈를 이야기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색상 또한 로즈넛 색상이라 개인적으로 다른 색상이 있어도 Monitor Audio (모니터 오디오) 실버 시리즈의 상징적인 색상과도 같은 로즈넛 색상을 선택할 듯하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Monitor Audio (모니터 오디오) New Silver 2 (뉴 실버 2)는 큼직한 인클로저와 8인치의 미드 우퍼를 가지고 있는 큰 사이즈의 북쉘프 스피커이다. 덕분에 톨보이 스피커보다는 다루기 쉬우면서도 사운드의 웅장함이나 저음역의 양감은 톨보이 스피커에 그리 밀리지 않는다.



    Harman Kardon (하만카돈) HK3770과의 매칭 테스트에서도 위와 같은 장점이 그대로 드러나는데 Harman Kardon (하만카돈) HK3770에 대하여 간략히 소개하자면 Harman Kardon (하만카돈) HK3770은 네트워크 기능 및 블루투스 기능을 내장하고 있는 스테레오 리시버이다. 스테레오 리시버인 만큼 튜너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라디오를 듣기 위해서 튜너를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으며 CD 플레이어를 제외한 웬만한 기능은 모두 가지고 있는 다기능 스테레오 리시버이다.

    음색은 도드라진 부분 없이 평탄하며 무난하고 부드러운 편이다. 입문용 하이파이 앰프로 손색이 없는 모델이다.




    김동률 -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Monitor Audio (모니터 오디오) New Silver 2 (뉴 실버 2)가 선이 얇지 않은 음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김동률과 같은 남성 보컬의 곡에 좋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베이스 기타와 베이스 드럼의 사운드는 선예도가 좋으며 끈적임이 좋은 타격감은 이러한 종류의 음색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크기가 작은 북쉘프 스피커에서 듣기 쉬운 통통거리거나 깊이감이 없는 저음역은 Monitor Audio (모니터 오디오) New Silver 2 (뉴 실버 2)에서 찾아 볼 수 없으며 톨보이 스피커가 가지고 있는 저음역과 비교하여도 크게 무리가 없을 정도이다.

     



    Guns N' Roses - 'Knockin' on Heaven's Door'

    디스토션이 가미된 일렉기타의 톤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표현된다. 앞서 언급했듯이 타격감과 양감이 좋은 중저역을 가지고 있어 록 음악을 즐기기에도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공간적 환경과 이웃의 양해가 충분해서 볼륨을 조금 더 높일 수 있다면 열기 가득한 록 공연장이 부럽지 않은 사운드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Erich Kunzel & The Cincinnati Pops Orchestra - 'William Tell'

    톨보이 스피커와 비슷한 스케일을 가지고 있는 Monitor Audio (모니터 오디오) New Silver 2 (뉴 실버 2)인 만큼 대편성 오케스트라 곡에도 크게 무리 없이 곡의 분위기와 스케일을 잘 전달해 준다. 적절한 해상력으로 악기의 소리들을 잘 표현하며 쥐었다 놓았다 하는 곡의 굴곡을 잘 표현해 낸다. 특히 곡의 웅장함 표현에 부족함이 없어 톨보이 스피커 부럽지 않은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Monitor Audio (모니터 오디오) New Silver 2 (뉴 실버 2)는 북쉘프 스피커임에도 불구하고 톨보이 스피커의 맛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는 북쉘프 스피커이다. 어찌 보면 정체성이 모호한 크기를 가지고 있는 북쉘프 스피커가 될 수도 있겠지만 톨보이 스피커 환경을 구축하기에 어려운 공간에서 톨보이 스피커의 장점을 누려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북쉘프 스피커이기도 하다. 공간의 활용과 스케일 모두 잡기를 원하는 유저라면 모니터오디오 Monitor Audio (모니터 오디오) New Silver 2 (뉴 실버 2)는 좋은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www.openaudio.co.kr (오픈오디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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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19-08-06
  • 595

    전통의 하이파이 명가 Marantz (마란츠)의 올인원 미니오디오 - Marantz (마란츠) M-CR611 올인원 미니오디오

     

     

     

     



    국내를 비롯하여 해외까지 하이파이 역사에 있어서 Marantz (마란츠)라는 브랜드가 가지는 영향력은 막강할 것이다. 오디오의 역사에 Marantz (마란츠)라는 이름은 항상 함께 했었고 오랜 시간 오디오라는 취미를 하여온 오디오파일이라면 오래된 Marantz (마란츠) 제품에 대한 추억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막강한 성능을 갖춘 현재의 Marantz (마란츠) 제품을 접하고 있는 유저라면 누구나 Marantz (마란츠)라는 이름이 갖는 가치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다른 일본의 하이파이 브랜드들과 같이 Marantz (마란츠) 역시 올인원 미니오디오를 꾸준히 개발하고 생산해 왔다. 그중 Marantz (마란츠)의 가장 최근 모델이 Marantz (마란츠) M-CR611이다.

    Marantz (마란츠) M-CR611의 면면을 보면서 초기의 올인원 미니오디오를 생각하면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는 것이 피부로 와 닿는다. 세련된 디자인은 기본이고 네트워크 기능을 필두로 한 다양한 기능들, 그리고 Marantz (마란츠) M-CR611이 올인원 미니오디오 이기는하지만 구동력이 크게 모자라지 않아 비교적 구동이 어렵지 않은 톨보이 스피커 정도는 가볍게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엔트리급의 앰프와 소스 기기 조합과의 비교에서 우위에 있다고 보아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이다.

    Marantz (마란츠) M-CR611은 60W (6옴)의 출력과 일반적인 올인원 미니오디오가 지원하는 기능 이외에 고음질의 DSD 파일 지원과 와이파이 및 에어 플레이 지원, NFC와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오디오 외적인 부분인 비주얼적 측면에도 유저의 취향을 맞추기 위해서 노력한 흔적이 있는데 고객 맞춤형 전면 색상 변경 조명이다. 화이트, 블루, 그린, 오렌지로 액정창 좌우의 조명의 컬러를 설정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 OFF 시킬 수도 있다.




    Marantz (마란츠) M-CR611에서 쉽게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기능 중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올인원 미니오디오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스피커 A/B 지원과 오디오 아웃 기능이다. 스피커 A/B 지원 덕분에 스피커를 2조까지 운영이 가능하여 4개 정도의 스피커를 운영해야 하는 공간을 가진 유저들이나 바이 와이어링용 케이블을 소유하고 있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도 있다. 또한 오디오 아웃 단자를 두어 Marantz (마란츠) M-CR611을 다른 앰프와 연결하여 소스 기기의 역할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앰프 업그레이드 이후에도 조작이 낯익은 Marantz (마란츠) M-CR611을 계속 사용할 수 있고 소스 기기 구입 예산을 아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아날로그 기기에 대한 아날로그 입력 단자를 하나만 지원하고 있어 조금 아쉽기는 하다.




    사용의 편리함이나 올인원 미니오디오의 성능 향상 때문에 올인원 미니오디오의 위상이라는 것이 예전과 비교하면 상당히 많이 올라간 것은 사실이며 마란츠 M-CR611은 현재의 올인원 미니오디오가 가지고 있는 강력한 성능을 잘 보여주고 있는 모델이다. 하이파이 오디오 입문이 어렵고 번거롭게 생각되었다면 마란츠 M-CR611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하이파이 오디오 구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출처 : www.openaudio.co.kr (오픈오디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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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19-08-06
  • 594

    스케일과 디테일이 살아있는 사운드 - Dali (달리) Zensor 3 (젠서 3) 북쉘프 스피커와 Onkyo (온쿄) CR-N765 미니오디오

     

    과거 거실과 같이 넓은 공간이나 개방되어 있는 공간에서는 톨보이 스피커와 앰프 그리고 소스 기기들의 조합을 많이 선호해 왔었다. 아직까지 선호도가 높은 편이기는 하지만 그 선호도가 최근에는 올인원 미니오디오와 북쉘프 스피커의 조합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엔트리급 제품군에서 이러한 선호도가 많이 다양해지고 있는데 오디오에 입문하는 입장에서는 크기가 크고 이동과 세팅이 다소 번거로운 톨보이 스피커보다는 작고 세팅이 간편하며 이동성이 좋은 북쉘프 스피커가 조금은 만만해 보일 수 있으며 각각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연결의 불편함이 있는 앰프와 소스 기기의 조합보다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능들이 한 제품에 모두 들어 있으면서 크기까지 아담한 올인원 미니오디오가 별 불편함 없이 오디오의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는 편리함이 입문자들에게는 큰 메리트일 것이다.




    Dali (달리) Zensor 3 (젠서 3) 북쉘프 스피커와 Onkyo (온쿄) CR-N765 미니오디오의 매칭은 수년 동안 하이파이 오디오에 취미를 둔 중급 유저보다는 100만 원 부근의 적당한 가격에서 음질 좋게 음악을 듣기 원하는 하이파이 오디오 입문자들에게 권할 만한 매칭이다. 특히 거실과 같이 공간이 조금 넓고 개방되어 있는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매칭인데 그 이유는 Dali (달리) Zensor 3 (젠서 3) 북쉘프 스피커가 가지고 있는 인클로저와 미드 우퍼의 크기 때문이다.



    Dali (달리) Zensor 3 (젠서 3) 북쉘프 스피커는 인클로저와 미드 우퍼의 크기가 351 X 205 X 293 (H X W X D)[mm]와 7인치이다. 다른 일반적인 사이즈의 북쉘프 스피커나 책상 위에서 흔히들 사용하는 스피커들과 비교하면 조금 큰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그 덕분에 조금 넓으면서 개방된 공간에서도 중저역은 여유가 넘치고 넉넉하다. 또한 Dali (달리) 스피커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넓은 공간감을 형성하고 개방감 또한 좋아서 답답하다는 느낌은 없다.




    Dali (달리) Zensor 3 (젠서 3)의 구동을 위한 올인원 미니오디오인 Onkyo (온쿄) CR-N765는 비슷한 가격대의 동급 모델들과 비교하여 음질이 가장 괜찮은 모델로 많은 사용자들의 입소문과 리뷰들을 통하여 알려진 모델이다. 스피커를 구동하는 구동력이 탁월하며 사운드는 맑고 입자감이 잘 살아있다. 힘으로만 스피커를 컨트롤하는 스타일이 아니며 정교하고 부드러우면서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것이 Onkyo (온쿄) CR-N765의 장점이다. 그도 그럴 것이 Onkyo (온쿄)의 최상위 앰프들에 들어가는 부품들을 사용하여 만만치 않은 물량 투입이 이루어진 결과여서 Onkyo (온쿄)가 CR-N765에 많은 공을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헤드폰 사용자를 위하여 헤드폰 앰프 부를 분리 설계한 점이나 라인 아웃 단자를 두어 Onkyo (온쿄) CR-N765를 앰프의 기능이 아닌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소스 기기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점도 눈여겨볼 점이다.




    Dali (달리) Zensor 3 (젠서 3) 북쉘프 스피커와 Onkyo (온쿄) CR-N765 미니오디오가 그려내는 사운드는 바다를 보고 있는 것과 같이 꽤나 넓고 시원하다. 바이올린이나 기타의 소리는 답답함 없이 거침없고 개방적으로 표현되며 트럼펫 등을 비롯한 금관악기들은 윤기 있고 시원스레 표현된다. 보컬은 입에서 부드럽게 금방 녹아 사라지는 솜사탕과 같은 느낌으로 달콤하면서 감미롭다. 전체적으로 밝고 개방적인 사운드이며 넉넉하고 안정감이 좋은 사운드이다.

    작은 북쉘프는 조금 부족하고 톨보이 스피커는 조금 부담스러운 하이파이 오디오 입문자라면 Dali (달리) Zensor 3 (젠서 3) 북쉘프 스피커와 Onkyo (온쿄) CR-N765 미니오디오 매칭을 청음 해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출처 : www.openaudio.co.kr (오픈오디오 편집부)    
    본 컨텐츠는 오픈오디오 제작물로써 불법 도용과 게재를 엄격히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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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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