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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성과 합리성을 앞세운 진공관 앰프 - Zett Audio (제트오디오) MC-368 BSE 진공관 앰프
작성자 관리자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9-08-06 15: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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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98

감성과 합리성을 앞세운 진공관 앰프 - Zett Audio (제트오디오) MC-368 BSE 진공관 앰프

 

 감성과 합리성을 앞세운 진공관 앰프 - Zett Audio (제트오디오) MC-368 BSE 진공관 앰프



2004년에 탄생되었다는 Zett Audio (제트오디오)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브랜드이다. 처음 소개되는 브랜드인 만큼 국내에 알려진 제품에 대한 정보는 절대적으로 부족하지만 국내에 들어와 소개되고 있는 제품들의 만듦새나 음질은 보급기의 수준을 뛰어넘는 수준을 보여주어 국내에서 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0~50만 원 수준의 저가 진공관 앰프들은 음질보다는 인테리어 소품적인 면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실질적으로 음악의 질적 수준을 올리고 아날로그적인 맛과 감성적인 사운드를 원하는 오디오 유저들에게 맞는 진공관 앰프들은 다소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제품들이 대부분이어서 지갑이 얇은 유저들에게는 오디오 숍에 한 번씩 들러서 눈요기나 귀동냥을 해야 하는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어왔다.



하지만 최근 100만 원 초 중반대에서 실력이 준수한 진공관 앰프들이 속속 국내로 수입되면서 이러한 유저들의 갈증을 해소하여 주는 제품들이 많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근간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Audio Space (오디오 스페이스) 제품들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반갑게도 최근 Zett Audio (제트오디오)의 MC-368 BSE와 MC34-A가 국내에 수입되면서 진공관 앰프에 관심이 많은 오디오 유저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Zett Audio (제트오디오) MC-368 BSE의 첫인상은 가격대가 생각나지 않을 만큼의 고급스러움이다. 완성도 있게 다듬어진 만듦새와 트랜스의 윗부분을 장식한 금장 로고 등은 예전 빈티지 오디오에서 볼 수 있었던 글씨체들로 이루어져 고급스러움을 더 하고 있다. 그리고 Zett Audio (제트오디오) MC-368 BSE에 세팅된 진공관 만으로도 아날로그의 느낌을 받을 수 있겠지만 여기에 더하여 전면에 배치된 아날로그 VU 미터는 아날로그의 느낌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도록 하여준다.



Zett Audio (제트오디오) MC-368 BSE의 보호망을 제거하면 국내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KT88이나 EL34 진공관이 아닌 KT90 진공관이 눈에 들어온다. 싱글엔디드 방식으로 KT90 진공관 2개, 초단관으로 12AU7 2개 그리고 정류관으로 5Z3P가 사용되었다. KT90 진공관의 특징은 KT88 진공관 보다 4 ~ 5W 정도의 출력을 더 뽑아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비록 큰 차이는 아니지만 전체적인 사운드에서 파워감과 해상력, 밀도감에서 조금 더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들려준다. Zett Audio (제트오디오) MC-368 BSE는 KT90 진공관과 KT88 진공관 모두 호환 가능한 모델이어서 취향에 맞게 진공관을 교체하거나 비교해서 들어보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다.


Zett Audio (제트오디오) MC-368 BSE와 중급 북쉘프 스피커인 Dali (달리) Rubicon 2 (루비콘 2)와 매칭하여 청음을 진행하였다.



Billy Joel - 'Piano Man'

하모니카과 피아노의 선율이 익숙하면서 정겹게 들려온다. 부드러운 면서 명료도가 잘 살아있는 사운드이며 특히 작은 소리의 양념 같은 역할을 하는 악기들의 소리까지 빈틈없이 잘 잡아 Dali (달리) Rubicon 2 (루비콘 2)가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Dali (달리) Rubicon 2 (루비콘 2)의 해상력은 정평이 나 있지만 앰프의 성능이 수준 이하라면 Dali (달리) Rubicon 2 (루비콘 2)의 이러한 능력을 제대로 살려줄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드럼의 사운드는 탄력 넘치며 피아노와 하모니카의 사운드는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고 있는듯하다. 고전적인 진공관 앰프의 좁은 스테이지보다는 답답하지 않으며 윤기 있는 현대 사운드에 맞는 스테이지를 선사하여 처음 진공관 앰프에 입문하는 유저들에게 거부감 없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Metallica - 'Holier Than Thou'

많은 악기의 수는 아니지만 일렉기타와 드럼, 베이스 기타가 스피디하게 달려가는 곡이기 때문에 자칫 드럼과 베이스 기타의 소리는 얼버무리며 어정쩡하게 일렉기타의 소리만 강조될 수 있는 곡이지만 Zett Audio (제트오디오) MC-368 BSE의 중저역의 해상도가 우수하여 일렉기타와 드럼, 베이스 기타의 표현이 명료하다. 특히 베이스 기타와 베이스 드럼의 묵직하고 단단하게 때려주는 느낌이나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에너지감은 Zett Audio (제트오디오) MC-368 BSE 보다 상위급의 앰프를 Dali (달리) Rubicon 2 (루비콘 2)와 매칭해서 청음 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다.

 



Dmitry Shostakovich - 'Jazz Suite No.2 - Waltz2'

눈에 보이는 듯 생동감 있고 또렷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차가우면서 화려한 느낌보다는 따뜻하면서 세련된 느낌으로 곡을 이끌어 나간다. 앞서 청음 한 곡들 보다 악기의 편성이 현악기에서부터 관악기까지 다양하게 늘어났음에도 명료도에는 변함이 없다. 악기의 사운드들이 평면적이고 좁지 않아 소리의 입자감이나 투명성이 잘 살아있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힘있으며 웅장하면서 정교한 잔향감도 그대로 전달해 준다.



Zett Audio (제트오디오) MC-368 BSE는 처음 생각했던 것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어 처음 진공관 앰프를 접하는 유저뿐만 아니라 괜찮은 실력의 서브 인티앰프를 생각하고 있는 중급 유저들에게도 크게 어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날로그 사운드가 생각나는 감성의 계절에 따뜻하고 감성적인 사운드의 진공관 앰프로 우아하고 분위기 있게 음악을 감상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출처 : www.openaudio.co.kr (오픈오디오 편집부)    
본 컨텐츠는 오픈오디오 제작물로써 불법 도용과 게재를 엄격히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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