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제품사용기

제품사용기

제품 사용후기입니다.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Denon (데논) DP-300F 턴테이블 - 감각적인 아날로그 사운드
작성자 관리자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9-08-06 07:33:0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102

Denon (데논) DP-300F 턴테이블 - 감각적인 아날로그 사운드


최근 음악 감상에 있어서 디지털 소스들과 소스기기들이 대세이기는 하지만 하이파이 시스템에 있어서 LP와 턴테이블을 빼놓고는 단팥빠진 단팥빵이자 단무지 없는 김밥이 아닐까 생각된다. 아무리 뛰어난 음질을 지니고 있는 디지털 소스들도 자연스러운 아날로그 신호를 구현하기 위해 아직도 부지런히 노력중이다. 0과 1로 만들어진 디지털 파형이 완벽한 아날로그 파형을 구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것이다. 다만 비슷하게는 되겠지만 말이다.



턴테이블로 LP를 듣는것이 디지털 소스와 비교해서는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가지고는 있지만 완벽한 아날로그의 음질을 듣는다는 것은 아니다. LP표면의 소리골을 파냄에 있어서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다. 카트리지의 바늘이 소리골이 너무 깊게 파여도 안되고 너무 얕게 파여도 제대로 읽어내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바늘이 읽을 수 있는 범위까지만 소리골을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앰프의 트레블과 베이스 보정 노브를 통해서 보정을 하거나 이퀄라이져를 통해서 어느정도 보정을 하여준다. 또한 LP의 바깥쪽 트랙과 안쪽 트랙이 소리골이 파지는 조밀도가 틀리다. 그래서 바깥족은 여유있게 소리골이 만들어져서 음질이 좋지만 LP의 안쪽으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소리골의 조밀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음질 열화가 생긴다. 예전 음반들의 타이틀 곡들은 보통 첫번째 아니면 두번째 트랙에 위치하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턴테이블로 듣는 음악이 위와 같은 단점도 있지만 계속 찾게 되는 이유는 옛 사운드에 대한 추억과 낭만 그리고 디지털 소스에서는 느낄수 없는 사운드의 질감이 살아 있기 때문이다. 잡음하나 없는 음악을 듣고 싶다면 CD나 음원파일의 디지털 소스를 이용하여 들으면 되지만 웬지 편안하게 듣는다는 느낌보다는 분석적으로 듣는 느낌이 든다. 같은 음악을 LP로 듣는다면 음악을 마주하는 느낌이 CD보다는 많이 틀리다. 적당히 지직대면서 들려오는 음악과 날카롭게 날이선 해상력은 아니지만 두리뭉실하면서 따뜻한 음색은 음악을 편안하게 만든다.



LP레코드에 있어서 Denon (데논)은 일본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회사이다. 1910년 설립된 Denon (데논)은 1951년부터 일본 최초로 LP 레코드 판매를 시작한 오디오 업체이다. 지금은 아날로그에서 부터 디지털 기기까지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로 정상급의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러한 Denon (데논)에서 제작되어 판매되고 있는 DP-300F는 하이엔드 턴테이블이나 중가대의 턴테이블의 가격대는 아니지만 쉽게 접근 가능한 가격대에서는  Denon (데논)의 꼼꼼함과 노하우를 잘 느껴 볼 수 있는 턴테이블이다.



2010년 Denon (데논)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스페셜에디션의 턴테이블 DP-A100을 다른 기념모델인 앰프와 CD플레이어와 함께 내놓았다는 것은 Denon (데논)이 얼마나 아날로그 기기에 대해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자신있어 하는 부분인지를 잘 나타내어 주는 부분이다. 한 회사의 100년을 기념하는 모델로 나온다는 것은 그 제품을 만든 회사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Denon (데논) DP-300F는 이러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축적된 Denon (데논)의 대표적인 턴테이블 중 현재 가장 활발히 런닝되고 있는 제품이다.


Denon (데논) DP-300F는 30만원 중반에서 40만원 사이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턴테이블 이지만 성능이나 확장성에 있어서는 상당한 실력을 가진 턴테이블이다. 턴테이블 초급 사용자 부터 중급 사용자까지 부담없고 부족함 없이 사용하기에 충분하다. 알루미늄 주조를 통해서 제조된 베이스는 비슷한 가격대와 그 이상의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재질의 베이스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안정감을 준다. 또한 포노앰프가 내장되어 있지 않은 사용자를 위한 배려로 턴테이블 자체에 포노EQ를 내장하고 있어 간단하게 앰프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턴테이블을 조금 더 사용하기 쉽도록 풀 오토 매틱으로 구동되는 것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Denon (데논) DP-300F는 웨이트 게이지를 가지고 있어 카트리지 교환이 가능한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카트리지 교체만으로 턴테이블의 음질이 몇 단계는 업그레이드 된다는 것은 참으로 매력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너무 저렴한 턴테이블을 구입하여 나중에 카트리지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는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있지만 Denon (데논) DP-300F는 이러한 염려와는 거리가 있는 턴테이블이다.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을 준비하면서 따뜻하고 낭만적인 소리를 간직하고 있는 LP를 들을 준비하는 것이 꽤나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출처 : www.openaudio.co.kr (오픈오디오 편집부)    
본 컨텐츠는 오픈오디오 제작물로써 불법 도용과 게재를 엄격히 금합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관련 글 보기

관련글 모음
번호 상품명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453 DENON(데논) DP-300F 배송 하루만에 왔어요 감사합니다 아직 스피커가 안와서 청음은 못했어요.. HIT 네**** 2022-02-20 438
1398 DENON(데논) DP-300F DENON(데논) DP-300F 턴테이블 HIT 관리자 2022-01-05 318
920 DENON(데논) DP-300F 포근한 아날로그 사운드 - Denon (데논) 턴테이블 DP-300F HIT 관리자 2019-08-06 983
904 DENON(데논) DP-300F Denon (데논) DP-300F 턴테이블 - 감각적인 아날로그 사운드 HIT 관리자 2019-08-06 1102


INSTAGRAM

openaudio2


앗! 화면폭이 너무 좁아요.
브라우져의 사이즈를 더 늘여주세요~

좁은 화면으로 보실 때는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쇼핑을 즐기실 수 있어요~

     

    CUSTOMER CENTER

    BANK INFO

    • 예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