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의 감성을 추억하다. Denon (데논) DP-300F, Onkyo T-4030 설치기


안녕하세요 오픈오디오 입니다.
지난주 기존의 앰프와 CD플레이어 조합에서 턴테이블과 튜너를 추가하기 위해서 고객님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턴테이블은 사용하기 편하고 음질과 만듦새가 좋은 Denon (데논) DP-300F 그리고 튜너는 수신율이 좋고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Onkyo (온쿄)의 T-4030을 추천 드렸습니다.

 
신혼때 부터 한가지씩 구입해서 사용해 오셔서 오디오에 대하여 상당한 애착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많은 추억을 간직하고 계신듯 했습니다. 앰프와 CD플레이어는 Marantz (마란츠)의 PM711AV와 63SE를 사용하셨습니다. 두 제품 모두 세월의 흔적은 있었으나 충분히 성능 발휘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Denon (데논)의 DP-300F 입니다. 튼튼한 베이스와 야무진 만듦새는 보급형 턴테이블 중에서는 최고의 음질과 확장성을 보여줍니다. 또한 포노앰프를 내장하고 있어 포노앰프가 따로 달려 있지 않은 앰프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Denon (데논)의 DP-300F는 풀오토매틱을 지원하여 버튼 하나로 손쉽게 플레이를 할 수 있고 음질 향상에 있어서 웨이트 게이지를 가지고 있어서 차후 카트리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Onkyo (온쿄)의 T-4030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엔트리급 튜너 중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진 튜너 입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튜너 중 가장 뛰어난 수신율과 음질을 자랑하며 유일하게 국내에서 런닝되고 있는 엔트리급 튜너이기 때문입니다. 뛰어난 음질과 수신율을 가지고 있어 인기가 좋은 Onkyo (온쿄) T-4030 이지만 국내에 넉넉한 물량이 들어오고 있는 것은 아니어서 항상 예약은 필수 입니다.



Onkyo (온쿄)의 T-4030은 유일하게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엔트리급 튜너여서 인기가 좋은 것도 있겠지만 제품의 성능만 놓고 보아도 만만한 튜너가 아닙니다. 뛰어난 수신율과 음질은 굳이 상급 튜너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만큼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저희 오픈오디오를 믿고 찾아주신 고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고객님댁에 좋은 음악과 행복이 넘쳐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