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의 마지막주 월요일 오후 입니다.아침,저녁 이젠 쌀쌀한 바람이 코끝을 스칩니다. 이제 2009년도 2달정도 밖에 남아 있지 않는 세월의 빠름을 느끼게 됩니다.올한해는 아쉽게도 슬픈일이 많이 일어났던해로 기억해야할듯 합니다.

전직 대통령 두분께서 돌아가신 해이기도 하구요. 경제는 아직까지 좋아지는 모습은 아쉽게도 보이지 않고 있네요. 희망이지만 내년 2010년 새해에는 경제가 좀더 되살아나서 모든 사람들이 좀더 웃음을 잃지 않고 각자의 삶이 좀더 여유로웠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이번 설치기는 부모님께서 아드님의 군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게 제대하는 의미로 간단한 미니하이파이 시스템을 구성하신 설치사례입니다.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고 계시는 OOO님은 전화한통화로 저희 오픈오디오와 인연을 맺었습니다.어머님께서 전화를 주셨는데 오디오에 대해서는 잘모르시는 분이셨고 아드님이 방에서 음악을 들을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어떤 품목이 필요한지 금액대는 어느정도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상담을 주셨고.아드님의 연령,성별등을 참고로 하여 실속이 있으면서도 예산이 많이 부담이 되지 않는 시스템을 추천드리기 위하여 여러가지 조합을 생각한 끝에. 스피커는 CANTON(캔톤) GLE430 북셀프 스피커 그리고 CD리시버로서는 ONKYO(온쿄) CR-525 모델의 구성을 추천 드렸습니다.현재 스피커와 CD리시버 모두 출시된 이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모델을 중심으로 조합을 해드렸습니다.

후에 설치가 모두 끝나고 만족해하는 아드님과 어머님 두 모녀지간의 다정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아드님의 모습이 매우 흐뭇한 설치였습니다.
비록 고가의 오디오 시스템은 아니지만 어머님의 아드님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가슴따뜻한 시스템이 구성되어진것에 대해서 저또한 부모님에게 그동안 못해드렸던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가 생각나는 시간이었습니다.오늘 집에가서 설치기를 본 모든 분들께서는 댁에 가셔서 혹은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에게 전화로 혹은 직접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래에 이어서 제품에 대한 간략한 특징과
이미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이미지로서 설치가 모두 완료된 이후의 책상위의 시스템의 모습 입니다.
일반적인 대학생의 방답게 컴퓨터용 스피커와 LCD모니터등이 보입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일반적인 액티브 타입의 서으부처를 탑재하고 있는 2.1채널의 스피커에서 Onkyo(온쿄) CR-525 CD리시버와 매칭된 CANTON(캔톤) GLE430 북셀프 스피커의 조합에서 들리는 사운드는 큰 차이를 보여 줍니다.

컴퓨터와 Y-CABLE로 연결되어서 별도의 DAC없이 들리는 사운드에서 똑같은 파일로 비교청취 했을때의 사운드는 매우 큽니다.묵직한 저역과 적당한 두께감의 음색과 클리어한 사운드는 매우 매력 적입니다.

두번째 이미지로서 CANTON(캔톤) GLE430 북셀프 스피커의 전면 프런트 배플의 유닛 부분의 상세 모습 입니다.
먼저 상단의 트위터의 경우 1인치 규격의 Fabric(패브릭)타입의 트위터로서 30Khz까지 롤오프없이 재생할수 있는 유닛으로서 일반적인 RED BOOK 타입(레드북)CD재생및 SACD,HD-AUDIO,DVD AUDIO 등의 고음질 포맷에 대응할수 있습니다.

우퍼의 경우 7인치 알루미늄 재질의 우퍼콘을 사용했으며 다이캐스트 구조와 대용량 보이스 코일을 사용하여 보다 안정적인 베이스를 재생해 주는데 동가격대 이상의 제품의 톨보이및 북셀프 스피커에서는 쉽게 비교할수 없는 스펙인 저역의 경우 38Hz까지 묵직한 저역 베이스 역활을 재생해 주기에 웬만한 넓은 공간이 아닌 일반적인 방및 거실에서도 공간을 꽉채워줄수 있는 북셀프 스피커라고 볼수 있습니다.

세번째 사진으로서 앞서 설명드린 CANTON(캔톤) GLE430 북셀프 스피커의 전면 유닛의 모습 입니다. 좌측의 스피커로서 견고한 인크로저및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 입니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전천후 올라운드적인 스피커로서 국내에 2차물량이 입고된이후 꾸준히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보여주고 계시는 스피커 입니다.

네번째 이미지로서 CANTON(캔톤) GLE430과 매칭이된 CD Reciver 제품인 Onkyo(온쿄) CR-525 제품의 상세 모습 입니다.
CD,2Ch 앰프,RDS Radio 다양한 입력단자를 통한 DVD-Video,SACD,DVD-AUDIO와 연결이 모두 가능한 전천후 플레이어 입니다.채널당 4옴기준으로 26W를 내어줄수 있지만 고음질및 로우임피던스 드라이브 방식으로 스펙을 뛰어넘는 뛰어난 구동력을 갖추고 있는 모델 입니다. 헤드폰 단자부터 USB단까지 최근의 컨셉에 모두 활용할수 있는 고음질 미니컴포넌트 앰프 입니다.

GLE430의 작은 북셀프 스피커 뿐만 아니라 웬만한 톨보이도 드라이빙할수 있는 모델로서 공간이 적은곳에서 분리형을 구성할수 없을때 혹은 예산이 부족해서 CD Reciver 제품을 찾으실때 꼭 눈여겨 보셔야할 제품 입니다.



다섯번째 사진으로서 전체 시스템의 모습 으로서 CANTON(캔톤) GLE430 북셀프 스피커의 그릴을 착용한 후의 다른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일반적인 스피커의 경우 그릴의 소재는 알루미늄 철망이 아닌 섬유소재로 되어 잇는데 반하여 CANTON(캔톤)의 경우 견고한 철재로 되어 있으며 스피커의 전면 프런트 배플에 그릴을 꼽을수 있는 4개의 작은 구멍(홈)이 아닌 전면 배플의 상하좌우 모두 균일하게 홈이 파져 있어 꼽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보다 안정적이고 충격에 의해 그릴핀이 부서지는 것을 방지힐수 있게 되었 습니다.

최근에는 더욱더 유명 브랜드에서 출시하고 있는 스피커도 본국이 아닌 원가 절감을 위하여 제3국에서 OEM으로 생산을 하는 추세인데 반하여 CANTON(캔톤) 의 경우 모든 제품을 독일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30년동안 전제품을 OEM이 아닌 철처한 품질 QC를 토대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점도 CANTON(캔톤)이라는 브랜드가 내세울수 있는 타 브랜드와의 차이점이자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대하는 아드님을 위해 손수 오디오 시스템을 마련해주신 어머님과 건강히 2년동안 군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제대한 아드님 모두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오픈오디오를 첫 상담부터 설치가 마무리 될때까지 항상 웃는 모습으로 대해주셨던 용인의 OOO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하며
설치기를 마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