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치기는 경기 용인에 거주하고 계시는 홍○○님의 시스템입니다.

홍○○님께서는 개인적으로 오디오를 많이 하고 계시는 분이셔서 저희가 설치를 할적에도 참으로 조심스러웠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안쪽의 스피커가 모니터오디오 BR6이고, 양옆에 있는 스피커는 Dali의 Helicon 400이라는 모델입니다.
Helicon 400제품은 스피커만 800이 넘어가는 고가의 스피커로써, 굉장히 부드러운 소리를 내주더군요.
이러한 종류의 스피커도 있구나 하고 감탄 할 만한 스피커입니다.

모니터오디오의 BR6는 영역대를 넘나드는 재밌는 사운드를 가지고 있기에, Helicon 400제품과는 노래에 따라 다르게 매칭하여 들으면 참 좋을 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 들어본 적이 없던 스피커였기에 기쁜 마음으로 설치에 임했습니다.
BR6의 소리도 비교해 봤을때 뒤떨어지지 않아 더욱 기뻤네요.^^




 Dali(달리) Helicon 400, MonitorAudio(모니터오디오) BR6

Helicon 400과 BR6의 비교사진입니다. 정면과 측면으로만 찍었습니다. 모양새는 어떻게 느끼시는지요? 저는 두 제품 다 훌륭하다고 생각되는군요.
Helicon 400은 리본트위터를 사용하고 있기에 고역이 무척이나 말끔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역도 풍부하지만 자극적이지 않더군요.
반면 BR6은 돔 트위터를 사용하여 굉장히 또랑또랑한 소리가 나와주고 해상력은 좀더 있습니다. 저역은 단단하게 나와주더군요.

소리가 어느쪽이 더 좋은가는 사람마다 다르기에 말하기 어렵습니다.

한가지 제 경험상, 모니터오디오 BR6는 입문하시는분들께서 들으시기에 정말 좋은 제품이 될것이고, Helicon 400은 노래를 오랫동안 들으시는 분께서 들으시기에 좋은 제품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모니터오디오의 유닛과 트위터의 모습입니다.



리어로 사용된 BR1과 지탱해주는 Stylum 3 스탠드입니다.


 Norstone Design(노어스톤 디자인) Stylum 3

노어스톤의 Stylum 3는 프랑스의 최상급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하였고, 일관된 사운드를 들려주기 위한 부밍의 조절이 가능한 노어스톤의 상급 스탠드입니다.
음악을 듣는 이의 소리의 영역대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좋은 스탠드이지요.
무겁고, 굉장히 튼튼하여, 어린이의 힘으로는 이 스탠드를 쓰러뜨리기 힘듭니다. 아이가 스탠드를 쓰러뜨릴까바 걱정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MonitorAudio(모니터오디오) BR1

리어로 사용된 BR1입니다. 이 스피커는 해상력이 굉장히 좋고 저역이 나와주기 때문에 영화의 리어로 사용하기엔 정말 좋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해상력이 좋고 저역이 좋으면 영화의 리어로 추천할만 합니다.

때문에 BR1은 영화사운드의 리어로서는 정말 좋다고 말씀 드린 것이지요.



 MonitorAudio(모니터오디오) BRLCR 센터스피커

이 센터스피커는 두개의 유닛과 1개의 트위터로 사람의 영역대에서의 소리를 잘 표현해줍니다. 비록 입문기의 제품이지만 가격대비로 기본 이상은 해주는 제품으로써, BR6의 박력있는 소리 속에서도 확실하게 소리의 전달을 해줍니다.
이는 모니터오디오사가 5.1채널의 소리에 있어서 센터스피커의 소리가 튀어나오지 않고 어울려주게끔 튜닝하였기에 가능한 것이고, BR6에는 BRLCR 센터 스피커를 반드시 사용하시길 권해드리겠습니다.



 MonitorAudio(모니터오디오) BRW10

모니터오디오 BRW10은 모니터오디오의 가장 저렴한 서브우퍼 되겠습니다. 150watt의 유효출력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60만원대라는것이 믿기지 않는 사운드를 내어 줍니다.
서브우퍼를 사용하면 영화가 공간을 점령해줍니다. 그래서 서브우퍼의 저역을 올리고.. 올리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역이 너무 강하면 아랫집에서 올라올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