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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간결하고 뛰어난 해상력! DAC & 헤드폰 앰프 Arcam rPAC
작성자 관리자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9-08-06 0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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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17


간결하고 뛰어난 해상력의 DAC & 헤드폰 앰프 Arcam rPAC

 

 
음악을 들음에 있어서 트랜드가 지금 만큼 변화무쌍하고 다양하게 진화하고 변화한적이 없었던것 같다. 80,90년대 지금봐서는 무지막지하게 큰 포터블 카세트 데크를 어깨에 들쳐메고 리듬을 타는 장면을 영화에서 심심찮게 볼수 있었고 모든 음악이 나오는 기기들은 큼지막한 스피커가 달려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국내 대기업들의 미니카세트 (워크맨) 제품들에도 스피커가 달려 있었다. 소니의 워크맨이 등장한것은 이보다더 전의 일이었지만 지금의 스마트폰처럼 사람들의 손마다 들려있지는 않았었고 크기 또한 주머니에 넣기에는 부담스럽고 무거운 존재였다.



카세트의 시대가 정점을 찍을 무렵 CD라는 존재가 등장했고 플레이어들은 카세트와 같은 방식으로 진화하고 소형화되었다. 지금은 메모리에 음원을 담아 듣는것이 일반화 되었지만 초기의 휴대용 CD플레이어들은 물리적으로 CD를 읽어야하는 휴대용 CD플레이어들은 외부충격이 가해졌을때 음악이 튀는것이 다반사였다. 그래서 튐방지기능이 추가가되며 휴대용 CD플레이어는 발전하기 시작했고 웬만한 지켓주머니에 넣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휴대용 CD플레이어가 나오기 시작했다.



CD플레이어가 진화하고 있는 동안 MP3플레이어들이 등장하였고 초기의 MP3플레이어들과 MP3파일들은 기존의 CD의 음질에 비하여 매우 열악하였다. 용량이 보잘것 없는 MP3플레이어에 용량이 큰 고음질 파일을 넣기는 무리가 있었던 것이다. 초기의 MP3플레이어들은 간편한 휴대성으로 어필을 하였지만 지금의 플레이어들은 차원이 틀려졌다. 200만원을 훌쩍 넘기는 플레이어들이 등장하였으며 스피커에서 느낄수 없는 재미와 음질을 선사하고 50만원이 넘어가는 헤드폰, 이어폰들도 즐비하다. 음악을 듣는 트랜드가 이렇게 진화함에 따라 가정에서 음악을 감상하고 즐기는 방식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소스기기는 LP에서 CD로 다시 음원파일로 변화하였다. 음원파일을 재생하기 위한 기기들이 턴테이블과 CD플레이어들을 점점 밀어내고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지금은 대표적인 소스기기가 스마트폰과 PC가 되었다. 스마트폰은 쉽게 MP3플레이어의 진화형이라고 생각하고 비슷하게 사용하면 되지만 PC자체로 하이파이를 즐기기에는 조금의 무리가 있다. 그것은 잡음 덩어리인 PC의 전기노이즈 때문이다. 노트북이든 데스크탑이든 이어폰 단자에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꽂아 들어보면 지글거리는 잡음을 쉽게 들을 수 있고 사운드 또한 형편없다. 어느 정도 볼륨이 확보된 상태에서는 마스킹효과로 잡음을 가릴 수 있겠지만 음악이 지저분하게 들리고 낮은 볼륨에서는 더욱 신경이 쓰이고 음악에 집중을 하지 못하게 만든다. 그래서 PC-Fi 유저에게는 음질을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PC의 노이즈에서 해방시켜주는 DAC의 존재가 소중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아캄의 rPAC도 이러한 이유에서 많이 사용이 되는데 rPAC을 조금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자.



rPAC의 외관은 모든 아캄의 제품들이 그렇듯이 아주 심플하고 간결하다.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이지만 무게는 묵직한 편이어서 가볍고 깡통같은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다. 전면에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꽂을수 있는 단자가 있으며 윗면에는 볼륨 버튼과 작동 유무를 파악할 수 있는 램프가 자리잡고 있다. 뒷면에는 USB 입력 단자 하나와 아날로그 출력단자가 있다. 전원은 USB로만 사용하여 별도의 전원케이블이나 아답터가 필요치 않아 PC와 연결하였을때 매우 간편하고 깔끔하다.


출중한 성능의 헤드폰 앰프

rPAC은 기본적으로 PC에서 USB입력을 받아 사용하는 DAC겸 헤드폰 앰프다. 기존의 아날로그 입력을 받아 증폭을 시켜주는 헤드폰 앰프와는 조금 차별되고 간소화된 제품이라 할수 있겠다. 다른 CD플레이어나 미니기기들에서 입력을 받지는 못하지만 최근 트랜드에 맞게 USB 디지털 입력만 받아 아날로그로 출력해 주는 역할을 한다. 입력 소스가 USB에 한정된 만큼 불편을 느끼거나 모자람을 느끼는 유저들도 있겠지만 일단 rPAC을 사용해본 유저라면 rPAC의 매력에 빠져들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크기는 작지만 사운드는 공간감이 우수하고 뛰어난 해상력이 그 매력이라 하겠다. 그리고 저역,중역,고역의 밸런스 또한 뛰어나다.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중에는 윗급의 제품들을 위협할 만큼 가장 우수하지않을까 생각된다.



미니사이즈 PC-Fi용 DAC

rPAC을 DAC로 사용하게 된다면 조금 불편한 점이 있다. 다양한 입력소스를 받지 못한다는 점이다. 입력은 오로지 USB입력 뿐이다. rPAC의 우수한 성능을 다양한 입력 소스를 통해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PC를 기반으로 하는 PC-Fi를 즐기는 유저들이라면 크게 불편한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작은 사이즈 덕분에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보일듯 말듯 숨겨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DAC가 내장되지 않은 앰프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부담없는 가격에 양질의 PC-Fi를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책상위나 작은 공간에서 구형 시스템으로 양질의 PC-Fi를 구축하기를 원하는 유저라면 그리고 PC를 이용하여 이어폰과 헤드폰을 사용해야 하는 유저라면 꼭 rPAC 매력에 빠져보기 바란다.




출처 : www.openaudio.co.kr (오픈오디오 편집부)    
본 컨텐츠는 오픈오디오 제작물로써 불법 도용과 게재를 엄격히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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