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tral(미스트랄) DT-307B 블루투스 진공관 앰프


통알루미늄을 적삭가공한 앞뒤 패널과 1.5mm 스테인레스 바디는 진공관의 공진을 줄여주어 음질의 향상을 갖고 왔다. 후면의 바인딩포스트 단자하여 스피커 케이블의 선택적 사용으로 개인의 소리 취향을 조절 할 수 있다.
블루투스 안테나는 25m 이내의 신호를 잡아내어서 이 정도의 거리라면 사용하는데 충분하리라 생각된다.
미스트랄은 동급 최대출력 채널당 25W로 어느 하이파이 스피커도 운영할 수 있다. 이런 사양에 Bass Boost기능을 갖추고 있어 저음의 확장도 할수 있기에 강력한 힘에 만족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 진공관 앰프는 Dac의 기능을 빼고 블루투스 입력을 넣었는데, 현재 시장에서 pc-fi의 흐름에 맞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루투스 사용으로 편리함을 더했으며, 기술 발전이 해마다 되고 있는 Dac은 외부 기기를 사용하여 충실도를 갖으려고 한 것이다. Dac을 아마 이 크기에 앰프 내부에 넣었을 경우 진공관 특유의 고전압이 흐르고 있는 가운데 충실한 Dac의 본질을 하기 힘들것이다. Dac을 내부에 넣어서 손실을 갖고 가느니 충실한 외부 Dac을 사용하는 것이 음질적인 면에서 더 득이 될 것이다. 블루투스는 편하면서 Dac과 같은 음질 열화가 없기에 앰프 내부에 넣은 것은 정말 잘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간단하게 핸드폰이던 블루투스 기기에서 편하게 진공관의 따듯한 음색을 즐기기에 좋기 때문이다.

미스트랄에서 나오는 Dac ,cd플레이어가 있기에 셋트의 구성도 할 수 있다. 아마 Dac, CD플레이어의 셋트로 갖춰진다면 pc-fi와 일반 cd플레어어를 다 사용할 수 있기에 좋은 구성이라고 본다. 통알루미늄 가공의 전폄 패널이 주는 묵직한 느낌과 모양새도 좋기에 셋트로 구성을 해서 현재 주류를 이루는 pc-fi와 일반 하이파이적인 성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현재 리뷰를 진행하는 제품이 미스트랄 DT-307B 진공관 앰프이기에 Dac(DT-307DA DAC)과 CD플레이(DT-307C cd플레이어)어는 여기까지 이야기를 한다.

지금도 시청실에에서는 미스트랄 DT-307B와 스피커를 조합해서 듣고 있지만 따듯한 음색과 악기, 보컬등의 포커싱이 잘 맞는 시청실을 음악으로 매꾸는 소리를 울려주고 있다. 어느 음대역에서도 불협화음이 보이질 않고 안정된 소리를 들려준다. 스피커의 매칭에 있어서도 자신의 소리 성향에 따라서 선택을 하여야 하겠지만..

저,중,고음의 밸런스가 잘 맞는 매칭 조합을 보면 필자는 아래와 같은 조합을 추천한다.

약간은 저렴한 스피커 군에서 앰프와 스피커의 격이 않맞을 수도 있지만

조금은 저렴한 ENERGY (에너지) CB-10, MonitorAudio(모니터오디오) MR2 북쉘프 스피커 와의 매칭 또한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저음의 힘을 약간 더 보시려면 모니터 오디오를 추천드리고, 대약간 발란스를 보신다면 에너지 제품을 추천한다.

스피커를 한단계 높인다면 아래의 제품을 추천한다.

DALI (달리) Ikon (아이콘) 1 MK 2는 아마 해당 가격대의 스피커 중에 가격대 성능비가 최고리라 생각된다. 새로 개발된 유닛들의 투입으로 더욱 향상된 소리를 들려준다. 고역의 하이브리드 튜닝이 포인트이겠지만, 해당 가격대에서 돔트위터와 리본트위터를 한곳에 모아 놓은 스피커는 없으리라 본다. 이것으로 인해서 높은 해상도와 풍부한 배음을 느낄 수 있다. 네트윅의 튼실함과 최적의 설계로 인한 것이겠지만, 한번은 꼭 들어보시길 권해드린다.
Dali(달리) Mentor Menuet 북쉘프 스피커 또한 대역간 밸런스가 아주 잘 맞는 스피커이다. 아마 미뉴엣 스피커는 자료를 찾아보셔도 사용하는 유저 층이 두터운 스피커이다. 이 제품은 제품 설명에서도 있듯이 달리사에서 프로젝트 규모로 개발된 스피커 인 만큼 탁월한 재생 음질을 보여줍니다. 음악을 들어보면 아주 정교하면서도 디테일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이 제품은 pc-fi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구매를 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진정한 하이파이에서 서브가 아닌 메인으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다는 점이다.

해당 미스트랄 앰프에서 위의 매칭 스피커보다 더 높은 가격대의 스피커를 선택하기는 앰프의 가격대가 있기에 망설여질 것이다. 하지만 미스트랄 앰프의 소리를 들어보면 안정된 소리와 잘 잡힌 뉘앙스 전달, 악기간 포커싱이나 특성들을 잘 들춰내 주기 때문에 혹 어떤 사람들은 더욱 더 좋은 스피커를 찾을 수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만큼 잘 만들어진 앰프이다.

6N1으로 만들어진 앰프를 예전에도 몇번 들어보았지만 DT-307B 진공관앰프는 맑고 고운 음색을 나타내며 한마디로 은쟁반 위에 옥구슬 굴러가는 듯한 성향인것 같다. 해당 진공관은 하이브리드로 만들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현 미스트랄 앰프는 튜닝이 잘된 앰프인것 같다. 이렇게 느끼는 것은 고가의 제품과 비교해도 음색과 음질에서 떨어진다고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음악을 들어보자.

초기 독일낭만파의 대표적 작곡가의 한 사람으로 ‘가곡의 왕’으로 불리고 있는 슈베르트 음악중에 대표적인 3곡의 바이올린소나타(D384·385·408) 중에 슈베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D384앨범에서 현악기를 중심으로 한 소리를 들어보자. 해당 앨범은 기타를 통해 한결 단아한 맵시를 드러내며 연주에 심취해질 수 있다. 3극관 못지 않은 배음과 설레임으로 연주를 해준다. 길 샤함의 윤기있는 연주와 함께 연주의 세련됨 또한 잘 표현해주고 있다. 거기에 셜셔의 기타 연주가 돋보이도록 앰프에서 재생해준다. 기타 연주를 들어보면 느끼는 것들이 고음의 탄력성과 적정한 통울림의 배음을 잘 표현해주어야 하는데 해당 앰프는 그런 부분을 아주 적잘하게 잘 표현해준다. 여담이지만 베토벤을 깊이 존경한 슈베르트 음악을 잘 들어보면 베토벤 작품을 이해하는데 또는 베토벤 음악을 잘 들어보며 슈베르트 음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1950년 2월 출생한 나탈리 콜은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은 대부분 다 잘 알것이다. 나탈리 콜의 음악을 표현하자면 '은쟁반에 옥구슬이 굴러가는 소리' 라는 표현을 한다. 나탈리 콜은 분명 아버지 넷킹 콜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당대 최고이 가수이자 재즈 피아니스트를 아버지로 둔 영향으로 천부적인 재능과 음악의 이해도를 발휘하게 된다. 아버지의 히트곡 'Unforgettable'등 아버지와 딸의 천부적인 자질을 보게 된다. 이젠 미스트랄 앰프를 통한 소리를 들어보죠~ 탈리 콜의 Love를 통해서 보컬을 들어보자. 두께감 없이 시원한 나탈리콜의 목소리를 표현해주고 있다.  정말 옥구슬 굴러가듯한 소리를 표현해준다. 소리를 글로써 표현할때 어떤 미사 어구로도 표현이 않될때가 있다. 이럴땐 어쩔수 없이 직접 들어보라는 말로 해야 하겠다.

아마 푸쉬풀 진공관 앰프처럼 완전한 힘 있는 소리를 전달하기에는 약간 아쉬움이 있지만 그것은 어쩔수 없다고 본다. 해당 가격대에서 이정도의 훌륭한 소리를 전달해준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지, 기백만원 하는 소리를 해당 가격에서 찾으려고 한다는 것은 어패가 있다. 아마 현재의 미스트랄 제품은 현재의 가격대비로 3배가 넘는 제품과 비교를 해도 견줄만 하리라 생각된다.

출처 : www.openaudio.co.kr (오픈오디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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