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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EF C3 저가 북셀프 스피커에 한계를 뛰어 넘다
작성자 관리자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9-08-05 23: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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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95



오디오를 하다 보면 저렴한 스피커는 리뷰를 찾아보기가 어렵다. 하지만 가끔 스피커를 접하다보면 놀랍듯이 저렴하면서 성능이 뛰어난 스피커들을 만날때가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대부분의 잡지의 리뷰나 큰 사이트에 리뷰에 의존하다 보니 이러한 스피커를 접할 기회가 흔치 않다.



최근에 점점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그에 따라 작은방이 생활 공간이 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원룸이거나 아니면 부모님과 함께 살더라도 나만의 공간이 한정적으로 정해지는 경우가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로인해서 새로운 추세가 생겨나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거실에서 큰 오디오를 하던것이 점점 방에서 PC를 이용해서 작은면서도 음질 좋은 오디오를 추구하는 것이다.

이를 PC-FI라고 하는데 이는 예전에는 새로운 추세였지만 지금은 하나의 지류라 볼수 있다. 이러한 추세에 중앙에 있는것이 저렴하면서 크기도 작고 그러면서도 가성비가 뛰어난 스피커다. 이들은 수요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이러한 스피커에 대한 정보를 찾다보면 생각보다 스피커에 대한 자료가 적은것을 알수 있다.



30만원대 저가형 스피커가 바로 이러한 PC-FI를 할때 요즘 많은 제품들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하지만 30만원대 북셀프 스피커중에서 이러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메이져 브랜드는 별루 안된다. 대부분 준브랜드들이 점유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리뷰라고자 하는 제품은 브랜드만 들어보면 깜짝 놀란 회사이다.



바로 영국의 최고의 스피커 브랜드인 KEF의 저가형 북셀프 스피커를 리뷰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KEF는 초기에 유닛을 전문으로 만들던 회사이면 많은 유명한 회사들에 초기 스피커 유닛을 공급해 왔다. 하지만 이후에 스피커를 직접 제작하여 그 실력을 인정 받은 회사이다. 지금도 많은회사들이 스피커를 만들지만 직접 유닛을 제작하는 회사는 몇 안되며, 그중에서 특별한 자기만의 유닛을 가지고 있는 회사는 그중에서도 손을 꼽을수 있다.



바로 이러한 회사중에서 선두에 선 회사가 바로 KEF인것이다. 이러한 스피커의 막내격인 KEF C3 스피커가 바로 오늘 리뷰할 스피커인것이다. KEF하면 2억이 넘는 뮤온이라는 스피커가 영국 박물관에 전시된것이 최근 이슈이지만 그보다 더 유명한것이 바로 KEF의 동축 유닛 기술이면 이러한 동축 유닛 기술중에 Q드라이버와 하이퍼테크놀러지 R드라이버 그리고 KEF를 지금에 있게 만든 상급 기종에만 사용되었던 Tangerine waveguide 기술이다.

 

 

 

 



대부분의 스피커 회사들이 중가형까지는 자체 특허 기술을 사용하지만 막내 제품 경우에는 일반적인 유닛을 사용한다. 지금 30만원대 제품들을 보면 Elac 경우에도 제트 트윗을 사용하지 않는것을 보면 알수 있다. 하지만 KEF C3의 트윗을 보면 바로 저가형 스피커와 다른것을 볼수 있는데 바로 Tangerine waveguide 기술을 사용했다는것을 알수 있다.



이를 사용하면 스피커는 고역의 직진성에 분사성을 더해서 자연스러운 고역의 방사를 이끌어 내어준다. 이로 인해서 스피커의 해상도를 키워주어도 고역은 피곤하지 않으며 더 맑고 깨끗한 고역을 경험 할수가 있는데 이러한 특징이 바로 녹아 들어 있는 제품이라는것을 알수 있다. 마감을 보아도 나무무늬 마감에 가운데에 하이그로시 2톤 배치로 스피커에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이는 보통 100만원 이상의 스피커에서 느낄수 있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인데 KEF는 과감하게 저렴한 모델에 사운드만 더한것이 아니고 디자인까지 신경 썼다는것을 알수 있는 부분이다.



디자인보다 소리가 중요하다 할수도 있지만 오디오는 감성적은 부분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디자인이 나쁜 오디오는 소리가 좋다고 해서 시장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지 못한다 하지만 소리가 조금 떨어지더라도 디자인이 이쁜 경우 소리를 들려주면 처음 오디오를 접하는경우 디자인이 이쁜스피커에 더 많은 점수를 주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KEF C3는 음질을 위한 최고의 기술과 최상의 디자인이 어울어진 스피커이다.



막상 앰프를 연결하고 소리를 접하면 감히 30만원대 스피커라고 생각할수 없는 고역의 찰랑거림과 KEF 특유의 뛰어난 중역대를 감상할수 있다. 바로 오랫동안 스피커 사운드에만 매진해온 KEF의 저력을 느낄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면서도 구동하기가 어렵지가 않은것도 커다란 장점이라 할수 있다. 이번에 포커스가 책상위에서 PC-FI를 하는 스피커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저렴하면서 출력이 작은 앰프를 골라 보았다.

 

 
그러한 앰프에 낙점이 된것이 바로 미스트랄 진공관 앰프이다. 이앰프는 진공관 하이브리드 앰프로 25W의 출력을 내는 스피커이다. 25W라하면 매우 작은 출력이고 제품 가격도 50만원 후반대로 저렴한편이다. 과연 이러한 저렴하면서 작은 출력의 앰프로 KEF의 진수인 스피커를 울릴수 있을까 조금은 내심 걱정이 되었지만 음악을 틀었을때 그것은 바로 쓸데 없는 기우였다는것을 여실히 알게 되었다.



고역은 찰랑거리면서 위로 솟아 오르고 저역음 벙벙거리지 않으며 단단하게 쳐주었다. 물론 이것이 최고의 소리라고 할수는 없지만 이런 저출력 앰프에서 경험할수 없는 소리라는데는 이견이 없었다. 특히 진공관 하이브리드다 보니 진공관 특유의 성향이 고역을 더욱 이쁘고 중역을 기름지게 해주어서 음악을 듣는 내내 맛있게 양념을 한 음악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저버릴수가 없었다.



혹시나 싶어서 매장에 더 비싼 앰프를 잠시 연결해 보아도 되는지 물어본후에 허락을 받고 연결해 보았다. 바로 기름기가 사라지고 앞쪽에서 연주하는듯한 사운드가 바로 펼쳐지기 시작했다. 기본기라는것이 어떤것인지 바로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앰프가 500만원이 넘는 제품이라니 바로 연결을 빼고 말았다.



이름도 없고 잘 모르는 브랜드에 최고의 피씨파이 스피커라는 수식어들로 점철된 많은 스피커들이 있었는데 왜 KEF C3라는 스피커가 알려 지지 않았는지 심히 의아하지 않을수 없었다.



만약 지금 PC-FI를 하고자 하면서 가격대 성능비 좋은 스피커를 찾고자 하는 분이 계시다면 앞뒤 생각하지 않고 바로 선택하시라고 추천해드리는 바이다. KEF C3는 이시대에 PC-FI 유저를 윤택하게 만들어줄 최고의 선물이라 생각하면 샾을 나섰다.




출처 : www.openaudio.co.kr (오픈오디오 편집부)
본 컨텐츠는 오픈오디오 제작물로써 불법 도용과 게재를 엄격히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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