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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간단리뷰​ Onkyo(온쿄) CR-N765 와 Monitor Audio(모니터오디오) BX1 미니오디오 세트
작성자 관리자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9-08-06 11: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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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56

간단리뷰​ 온쿄(Onkyo) CR-N765 와 모니터오디오(Monitor Audio) BX1 미니오디오 세트


 

 
요즘 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 게 있다면 '어떤 미니오디오가 음질이나 성능이 제일 좋나요?' 이다. 그만큼 미니오디오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다는 건데 사실 입문을 하기나 서브시스템으로 쓰기 가장 좋은 게 미니오디오이기 때문일 것이다. 예전에는 단순히 CD와 FM튜너만을 내장한다면 올인원 미니오디오 라고 말을 했지만 지금은 네트워크부터 블루투스까지 정말 모든 오디오 시스템을 작은 기기에 담아낼 수 있는 제품들이 엄청나게 많아졌다. 그중 오늘 소개할 제품은 몇 번의 리뷰가 있었지만 다시 한번 온쿄(Onkyo) CR-N765 와 모니터오디오(Monitor Audio) BX1 북쉘프 스피커 조합으로 제품을 재조명할까 한다.


온쿄(Onkyo)의 베스트셀러 미니오디오 CR-N765. 사실 22w 의 출력에 블루투스 동글이나 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사용하려면 네트워크 동글 등 필요한 별매할 제품이 많아 다소 실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오직 음질로 승부를 한다는 게 온쿄(Onkyo)의 철칙인듯하다. 미니오디오에선 느껴볼 수 없는 두툼한 음감과 스테이징감 등이 가장 뛰어난 미니오디오라고 보고 있다. 요즘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미니오디오들이 디지털식의 앰프인지라 가볍고 평면적인 음색을 보인다면 온쿄(Onkyo) CR-N765 미니오디오는 굉장히 질감 있고 생동감 있는 소리를 느낄 수 있다. (실제로 무게도 라이벌 미니오디오 중 제일 무겁다.)



거기에 이전 히트를 기록했던 모델인 CR-N755 모델에 비해 DAC 칩을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PC-Fi 나 네트워크 등 음질 향상을 끌어올림으로써 미니오디오 음질로써 완성도를 굉장히 높여놨다. 22w 출력 또한 직접 청음을 해본다면 오히려 라이벌 모델들에 비해 전혀 부족함이 없고 오히려 구동력 면에선 더욱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또 한 가장 개인차가 있긴 하겠지만 여러 제품들의 네트워크 기능을 사용해보면서 핸드폰 어플을 사용했을 때 가장 쉽고 편한 인터페이스의 어플리케이션을 갖고 있다.



오늘 함께 소개할 모니터오디오(Monitor Audio) BX1 북쉘프 스피커다. 작은 크기에서 절대 느낄 수 없는 저역양과 균형 잡힌 사운드로 오디오 입문기에 꼭 한 번은 지나치는 북쉘프 스피커다. 예전부터 느낀 거지만 온쿄(Onkyo)의 앰프들과 모니터오디오(Monitor Audio) 스피커는 상당히 매칭이 훌륭하다. 모니터오디오(Monitor Audio)의 부드럽고 플렛한 맛의 음색을 온쿄(Onkyo) 앰프가 잘 뒷받침을 하는 느낌이다. 상위 모델인 New Silver 모델과의 매칭도 그렇고 CR-N765 모델과 BX1 모델은 애초에 같은 제작사에서 나온듯한 제품인 듯 매칭이 아주 훌륭하다. 두 제품으로 몇 곡을 간단히 청음 해봤다.




김광석 - 먼지가되어

김광석의 '먼지가되어' 를 들어보면 묵직하게 떨어지는 베이스부터 기타의 질감은 이 작은 미니오디오 세트에서 내기 힘든 사운드의 퀄리티를 들려 준다. 거기에 보컬의 음상 또한 중심을 잘 잡고 있어 보컬 음색을 좀 더 즐길 수 있게 만들어준다. 해상력 부분에서의 아쉬움이 조금 남기는 했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이 정도의 미니오디오 세트에서의 만족감은 더할 나위 없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디지털 방식의 미니오디오 들과는 다르게 평면적이지 않고 입체감 있는 소리 또 한 훌륭한 부분이다.



Adam Levine - Lost Star

악기 소리가 전체적으로 균형 밸런스가 뛰어나며 가볍지 않고 적당히 깔리는 중저역대를 들려준다. 어느 정도 소리의 타격감도 상당히 괜찮으면서 고역대도 그리 답답하지 않게 흘러나온다. 목소리 또한 굉장히 입체감을 잘 살리면서 악기들의 사운드가 신나게 조합이 잘 된다. 스피드 감도 상당히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부분이며 전체적으로 무게감이 느껴지는 소리가 귀를 즐겁게 해준다.



간단하게 미니오디오와 북쉘프 스피커의 조합이지만 입문기나 서브시스템으로써 전혀 손색이 없는 소리다. 두 제품이 만들어 내는 무대감은 상당히 괜찮은 만족도를 이끌어내줬다. 또 한 어느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팝에서 클래식까지 두루두루 괜찮은 소리를 내주는 것도 제품을 선택하기에 앞서 상당히 괜찮은 메리트를 갖춘 제품이다. 미니오디오 시스템을 찾고 있는 분들이라면 온쿄(Onkyo) CR-N765 미니오디오와 모니터오디오(Monitor Audio) BX1 북쉘프 스피커는 상당한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세트일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청음 해보길 바란다.

출처 : www.openaudio.co.kr (오픈오디오 편집부)    
본 컨텐츠는 오픈오디오 제작물로써 불법 도용과 게재를 엄격히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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